▲ 울산시의회가 23일 이미영 부의장실을 방문한 광주광역시의회 수영대회 홍보단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가 23일 이미영 부의장실을 방문한 광주광역시의회 수영대회 홍보단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분위기 조성과 입장권 구매홍보 협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울산시의회도 대회 홍보와 관람권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이후 8월 5일부터 18까지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대회가 치러진다.

선수권대회에서는 경영ㆍ다이빙ㆍ아티스틱수영ㆍ수구ㆍ하이다이빙ㆍ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에 걸쳐 76개 경기가 열리며 마스터스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참가자 연령(만 25세 이상, 수구는 30세 이상)을 5세 단위로 구분해 63개 경기를 치른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