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오는 25일 구청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전도 열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도 추진해 주민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초ㆍ중ㆍ고생을 위한 환경체험교실과 우유팩 화장지 교환, 폐건전지 새건전지 교환 등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달고나, 집게 만들어 사탕 줍기 등도 계획돼 있다. 환경체험교실은 오전 10시 10분, 11시 10분 두차례 진행하며, 장터 뒷정리에 함께 하는 참가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나눔장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