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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도시 중구, 관광마케팅 홍보 나서
중구-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울산마두희 축제 등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항공 상품과 연계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5/26 [17:13]
▲ 중구는 지난 24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중구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손을 맞잡고 관광마케팅과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4일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중구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해를 맞은 울산 중구가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앞세워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와 울산공항은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울산공항 이용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울산마두희축제와 울산큰애기 캐릭터 등 지역 축제와 관광 자원을 항공 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중구가 목표로 한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항공 상품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과 울산공항의 프로모션 광고 추진의 효율적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는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을 받아 울산공항 2층에 설치된 와이드칼라 광고 1면을 활용하고 있으며, 울산시의 지원으로 공항 외부 승강기 캐노피에도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식 이후 공항 1층에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모니터 4개를 활용해 홍보 동영상도 게재하며, 공항 외부 승강장에 현수막을 걸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릴 계획이다.


박태완 구청장은 "우리 중구의 원도심, 태화강 지방정원과 십리대숲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마두희축제, 스트리트 아트미술제 등의 축제를 바탕으로 울산공항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울산공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도심 아트오브제`, `아틀리에거리 육성사업`, `The루프탑 조성사업`, `울산큰애기 거리춤바람`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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