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해외 여행 시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 부담을 방지하는 `경남BC아멕스(AMEX)카드 4종`을 판매하고 있다.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 NEW 단디카드, 탑모아신용카드, 다드림기업카드 등 경남BC아멕스카드 4종은 별도 신청 없이도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가 자동으로 차단돼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경남BC아멕스(AMEX)카드가 아닌 일반카드의 경우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제공, 별도 신청이 없으면 원화 결제로 인한 추가 수수료가 최소 3%에서 최대 8%까지 발생할 수 있다. 경남BC아멕스카드 4종 중 하나인 플러스알파카드(할인형)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 외에도 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NEW 단디카드는 경남지역 특화상품으로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할인점, 병ㆍ의원, 학원 할인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ㆍ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탑모아신용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탑마트 이용 시 청구 할인 5~9%(최대 3만원)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탑마트 보너스포인트가 1% 적립된다. 다드림기업카드는 기업포인트 적립서비스 및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주유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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