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천유치원(원장 박선혜)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24일까지 다문화 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천유치원은 원아 118명 중 23명(19.4%)이 다문화 유아로 구성되어있다.
이에 `세계야, 놀자`라는 주제로 세계놀이 체험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계 놀이 체험은 인도네시아의 드래곤볼과 라리까유 놀이, 중국의 콩쥬 놀이, 일본의 후쿠와라이 놀이, 베트남의 쭈온쭈온과 나이삽 놀이, 미국의 볼링 놀이, 영국의 컬링과 젠가 놀이 등을 강당 및 교실에서 진행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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