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 중소기업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 지원
울산시ㆍ관세청ㆍ한국AEO진흥협회, `양해각서`체결
지역 3개 수출중소기업 대상…통관절차 간소화 등 혜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17:09]
▲ 울산시, 관세청, 한국AEO진흥협회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김영문 관세청장, 이재길 한국AEO진흥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수출 중소기업의 통관 인증 획득 사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세청, 한국AEO진흥협회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김영문 관세청장, 이재길 한국AEO진흥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는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과 관련된 업체들 중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공인한 업체를 말한다.
주요 무역국은 `수출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엄격한 절차와 인적ㆍ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중소 수출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공인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처럼 해외 통관 과정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원활히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지정받으면, 향후 관세 법인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출입검사가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울산시에 소재하는 3개 중소기업이 울산시ㆍ관세청ㆍ한국AEO진흥협회로부터 수출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 수출입관리책임자 교육, 컨설팅 현장점검 및 수시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수출안전관리 우수업체(AEO)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대외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 수출 촉진을 위해 통상지원시책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5/27 [17:0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