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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초, 2019전국소리경연대회 학생부문서 `금상`
남도민요 홍보가 중 `돈타령` 합창…3년 연속 1위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6/09 [16:57]
▲울산 주전초등학교 고운소리 팀은 2019 전국소리경연대회에서 남도민요 홍보가 중 `돈타령`을 합창해 금상(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편집부


 울산 주전초등학교(교장 박영옥) 고운소리 팀이 2019 전국소리경연대회 학생부문에서 금상ㆍ은상ㆍ장려상 등을 휩쓸었다.
주전초 고운소리 팀은 이 대회에서 남도민요 홍보가 중 `돈타령`을 합창해 금상(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독창 부문에서는 장혜은(홍보가)ㆍ지예은(진도아리랑) 학생은 은상을, 강초원(화초장)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전초 고운소리 팀은 3년 연속 금상(1위)을 차지해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9일 주전초에 따르면 지난 8일 울산 동헌에서 열린 2019 전국소리경연대회에 학생부 15개팀, 일반부 30개팀 등 총 45개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역매일신문사가 주관했으며 중구청, 울산시교육청, 중구문화원이 후원을 했다.


음악학습동아리인 주전초 고운소리 팀은 4년 간 평소 구슬땀을 흘리며 민요와 판소리를 연습해왔으며 자연스레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게 됐다.
그 결과 주전초 고운소리 팀은 전국소리경연대회에서 금상(1위, 교육감상)을 2회, 은상(2위) 2회, 부산국악동요제에서도 장려상(3위)을 수상해 학교 위상을 높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열심히 연습한 것이 보람되었고 민요와 판소리를 통해 우리학교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도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다른 학교와 차별된 예능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옥 교장은 "주전초등학교만의 특화된 `다예(多藝) 다애(多愛)`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심미적 예술을 생활화하여 온(溫) 마음을 가진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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