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등 53개 기업ㆍ단체들이 13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 1천443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게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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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등 53개 기업ㆍ단체들이 13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 1천443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시와 SK울산Complex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단체가 장미축제 방문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음료, 체험활동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타 지역에서도 찾을 만큼 울산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축제 부제인 `러브스토리 인 울산` 의 뜻처럼 일반 시민들에게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전해 진정한 의미의 러브스토리 인 울산으로 축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금일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에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기업ㆍ단체 대표로 참석한 사회적기업 우시산 대표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오신 시민들께서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고자 참여 기업ㆍ단체들이 부스 운영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러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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