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25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25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의 기획능력 함양과 배분사업 참여 기회 확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울산 내 소재한 이용자 40인 이하 생활시설과 종사자 10인 이하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59곳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지원기관으로 최종 23곳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23곳의 사업수행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8천여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관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달식과 함께 수행기관들의 사업운영의 투명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업ㆍ회계교육도 실시됐다.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회복지기관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분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