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초등학교(교장 이성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
울산초등학교(교장 이성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은 6ㆍ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일관을 갖도록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기간 동안 울산초등학교 전교생은 각 학년에 맞게 통일 신문만들기, 북한친구에게 편지 쓰기, 통일된 나라에서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5학년 29명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대 및 홍원연수원에서 내일의 평화 한반도를 위해 통일리더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4학년 전체 학생들은 평화통일 염원 포일아트로 통일나무꾸미기를 해 전시했다.
5학년 학생은 통일리더캠프에 참가하고 나서 "북한이 보이는 임진각 일대를 직접 살펴보고 교육을 받으니 북한과 우리가 한민족임을 깨닫게 되었고, 통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