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 웅촌119안전센터는 25일 보육교사 3명 및 원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시 대피 및 신고 요령 등 대처요령 전반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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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 웅촌119안전센터는 25일 보육교사 3명 및 원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시 대피 및 신고 요령 등 대처요령 전반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등 `불나면, 대피먼저!` 시행에 따른 피난 우선의 화재대응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안전수칙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지도교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사용법과 초기대응능력 강화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온산소방서 김상권 서장은 "어린이집이라는 특성 상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우려가 있기에 앞으로도 눈높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생활화된 재난 대응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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