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석유화학공단 효성 울산공장내 원사를 생산하는 5층 건물 방사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울산시소방본부와 회사 자체 소방차량 2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공장안에서 근무중이던 직원들은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처 피하지 못한 김모(51)씨등 2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공장안에 있던 원사에서 불이 붙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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