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꽃바위문화관이 기획한 수요상설공연으로 `한마음 청운봉사단(회장 이준걸)` 공연이 10일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은파하모니카단의 `개똥벌레`와 `고향무정`을 시작으로, 한마음 색소폰팀, 실버극단 한마음, 시스터 라인댄스팀 등 6개 팀 46명이 참여했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수요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민 문화생활 만족도에 더욱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요상설공연에 이어 9월 18일에는 2019년 꽃바위문화관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오카리나, 기타 팀 등 7팀이 참여해 문화강좌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끼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수요상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절차 없이 공연 시작 전에 3층 공연장으로 방문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꽃바위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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