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절을 앞두고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한민국의 100년을 읽다`라는 주제로 기념 도서 전시를 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광복의 의의를 되새겨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도서관 소장도서 중 인기도서와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과 관련된 역사, 인물, 울산 지역 자료 등 50여권이 전시된다.
울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가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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