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의회, 북구 반려동물 문화센터 공사 현장 방문
총 111억 투입 2020년 개관 예정…반려견 시설 조성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7/17 [18:48]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가 17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 중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가 17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 중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당시 부의된 울산광역시 반려견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북구 호계동에 건립 중인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현장 방문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의원들은 이날 농축산과 및 종합건설본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후 의원들은 시설물 배치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유사 시 3층 옥상과 1, 2층을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확보가 필요하며, 맹견이나 감염성이 있는 질병견 입장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 동대산 등산로 및 운동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장윤호 위원장은 이날 울산지역만의 특성화를 통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울산의 애견산업 규모를 파악하여 현재 건립중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애견문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을 통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 70%로 부지면적 19,124㎡, 연면적 1,998㎡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 22억원과 시비 89억3천900만원 등 총 111억 3천9백만원이 투입돼 반려동물 교육실, 입양 봉사실, 매개 치료실, 전시관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17 [18:4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