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학부모 안전지킴이와 무거지구대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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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학부모 안전지킴이와 무거지구대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지킴이 학부모들과 무거 지구대는 안전지킴이 활동 중 힘든점, 궁금한 점 및 도움이 필요한 점 등을 토론했다.
또 학교 주변으로 나가 이대수 무거대장이 학교 주변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이대수 무거 지구대장이 참석했다.
무거초는 최근 학생들은 유괴 및 성범죄 등으로부터 미연에 보호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학부모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 안전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2시간동안 학교 주변의 위험지역을 순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학부모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었다. 오늘 간담회가 활동을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른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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