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다나스`에 대비하기 위해 18일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열였다. 코레일은 당초 예정된 경영진 워크숍을 취소하고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태풍 피해 예방조치부터 신속한 복구대응체계까지 준비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6월까지 선로침수, 노반유실 등 전국의 수해우려 102개소와 선로에 낙석 유입이 우려되는 156개소를 드론 등 장비를 동원해 사전점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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