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초등학교(교장 김신)는 19부터 21일까지 군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SK텔레콤과 함께 찾아가는 ICT체험관 티움 모바일 체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움 모바일`은 SK텔레콤에서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이동형 ICT 체험관이다.

이번 체험은 서생초 여름방학식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와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 기술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행사에서는 `미래 직업 연구소`를 열어 ICT 기술을 활용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 많은 6개 직종 종사자의 멘토링도 함께 했다.

또한`4D 잠수함`구조물을 설치해 5G 시대 기술을 활용한 바다 속 가상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신 교장은 "미래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를 활용한 미래꿈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은 직접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되어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자신의 진로를 꿈 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