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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TED` 컨퍼런스…"로봇ㆍ웨어러블ㆍ게임으로 레벨업"
 
편집부   기사입력  2019/07/21 [15:51]

글로벌 최대 비영리 강연회인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가 19일 `WCG 2019`에서  진행됐다.


특히 중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TED 강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았다.TED 강연은 중국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WCG 2019` 개막 3일차에 진행됐다.  


`WCG 2019`는 `게임 올림픽`이라 불릴 정도로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6년 만에 개최된 `WCG`는 e스포츠뿐 아니라 TED 강연, 컨퍼런스,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발돋움 했다.


이번 TED는 `레벨업(Level up)`이라는 주제로 신체의 확장성에 따른 기술적인 혁신과 발전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이는 WCG에서 IT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구성한 `뉴호라이즌` 종목과도 일맥상통하는 주제였다.


외과 의사이면서 로봇 공학자인 캐서린 모어(Chatherine Mohr) 박사를 비롯해 키쓰 커클랜드(Keith Kirkland) 웨어워크 창립자, 제이슨 션(Jason Shen) 헤드라이트 CEO, 에이미 그린(Amy Green) 뉴미너스 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들이 강연에 나섰다.


연사들은 강연을 통해 로봇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세상을 바꾸고 있고, 자기계발의 중요성, 게임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레벨 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들의 강연은 TED 역사상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TED 강연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WCG e스포츠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현재 e스포츠의 트렌드와 방향성, 향후 e스포츠의 전망 등을 공유했다. 


WCG 2019는 지난 18일 개막했으며,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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