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제철중과 부산 용문중 교원 등 총 120명이 `우수 교육과정 및 선진형 교과교실제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신언중학교에 22일 방문했다. (사진 제공 ^ 신언중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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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중과 부산 용문중 교원 등 총 120명이 `우수 교육과정 및 선진형 교과교실제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신언중학교에 22일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수 교육과정 사례와 선진형 교과교실 환경 및 다양한 학생참여형 수업활동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각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 모델과 교사공동체 활동 자료를 수집했다. 신언중은 `미래와 세계를 이끌 참되고 창의적인 신언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오감(교감, 호감, 영감, 체감, 공감)만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토론 논술 교육 확대 운영,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수업 혁신 프로젝트, 과정 중심의 평가 활성화 등으로 수업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四通八達)` 교사연구회를 조직해 매주 금요일 수업공감 파노라마 데이(사통 데이, 역량 데이, 융합 데이, 토크 데이, 파노라마 데이)를 운영, 자신의 수업 방법에 대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며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김경숙 교장은 "다양한 교사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교원의 역량 개발과 소통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학교의 학교 문화가 다른 학교에도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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