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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본선 진출작 31편 확정
올해 총 71개국서 434편 출품…한국ㆍ불가리아 극영화 본선 진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7/22 [18:43]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21개국 31편을 확정했다.


22일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총 71개국에서 434편이 출품됐으며 경쟁을 거쳐 확정된 본선 진출작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본선 진출작은 전통적으로 산악영화의 강세를 보이는 유럽과 북미의 다큐멘터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이번에는 한국과 불가리아의 극영화와 캐나다의 실험영화도 본선 진출작에 포함됐다는 게 영화제측 설명이다.


지난해는 남미 지역의 본선 진출작이 많았으나 올해는 몽골, 아랍 에미리트,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작품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김무영 감독의 `밤빛`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2015 울주서밋 지원작으로 다시 새롭게 장편으로 제작돼 이번 국제경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내용면에서는 에베레스트 등반의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여러 편 눈에 띄며, 한계와 차별에 굴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에 집중한 작품들도 많다는 게 영화제측의 평가다.


시상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에 1천만원, 각 부문 수상작에 500만원 씩, 관객상 수상작에는 부상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읍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총 45개국 159편의 산ㆍ사람ㆍ자연을 담은 영화들과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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