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러 정부, "유튜브가 불법시위 알림판" 구글사에 보복 예고
기사입력  2019/08/12 [15:33]   편집부

러시아의 언론감독기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의 구글사에게 유튜브사용자들이 당국의 허가 없는 정치 집회와 시위를 하지 못하도록 시위관련 정보를 게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그렇게 못하면 러시아 정부는 앞으로 구글사에 대해 무제한의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든 인터넷 트래픽까지 감독하는 러시아의 연방 통신ㆍ정보기술ㆍ언론 감독청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수만명의 시민들이 시의회 선거에 대한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비판하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며 몇주 째 시위를 벌이자 이 같은 요구를 공지했다. 


모스크바에서는 11일에도 4주 연속으로 시위가벌어졌으며  BBC는 10일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독립적인 모니터링 단체들은 이번 시위에 약 6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추산은 약 2만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수십 만명이 지방 선거에서 일부 무소속, 또는 야당 소속의 후보들이 당국에 의해 배제되거나  탄압을 받고 있는 데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몇주째 이어지고 있는 시위는 오는 9월 8일 모스크바 시의회 선거를 앞두고 당국이 유력 야권 인사들의 후보 등록을 `요건 미비`를 이유로 대거 거부하면서 촉발됐다.


당국은 출마 예정 야권 인사들에게 모스크바 거주자 5천명 이상의 추천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야권 인사 10여명이 이를 달성하자 당국은 이번엔 `서명 위조` 등을 이유로 등록을 각하했다.


시위대는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시의회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당국이 유효한 서명을 고의로 무효화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광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롯데백화점 울산점 - www.lotteshopping.com/depart/branch/submain.jsp?branch_cd=020
울산공항 - ulsan.airport.co.kr/
울산광역시 교육청 -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 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 ulsan.kcg.go.kr/
울주군청 -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 www.ehyundai.com/portal/depart/branch/branchMain.jsp?pSiteMapId=0103010800&swfseq=080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