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수 교과목이 현재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늘어난다. 또 현장실습 시간도 120시간에서 160시간 이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처럼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및 현장 실습 확대를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선택교과목 수도 20개에서 27개 과목으로 늘어난다.
늘어나는 과목으론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국제사회복지론, 복지국가론, 빈곤론, 사례관리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복지와 인권 등이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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