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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원인 조사결과 조속히 발표해야"
이채익 의원, 강원도 고성ㆍ속초 산불 피해지역 주민 간담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17:53]
▲ 국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이 13일 오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이 13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원인 규명이 아직까지 확실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때문에 한전이 적자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고, 이에 따라 한전이 전신주 개폐기 유지ㆍ보수 예산 삭감 등 예산절감에 돌입하면서 전신주 관리가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 한 것"이라고 주징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강원도 산불원인으로 한전의 전신주에서 발생한 `아크 불티`를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강원도 산불 발생원인 조사결과를 발표를 하지 않는 이유가 탈원전 부담에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 부분을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제가 지난 5월 31일 재난 중 산불로 인한 주택 전파에 대해 국가의 복구 부담액을 70%로 상향 조정하도록 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서 동 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초 정부 추경안 940억원 안에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 예산은 한 푼도 없었다"며 "끈질기게 요구해 385억원을 증액시켜 피해주민이 직접 지원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1976년부터 3년 동안 고성군 토성면에서 육군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등 피해주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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