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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폭력없는 사회 실현 `호랑이 순찰단` 운영
학교주변ㆍ주택가 골목ㆍ근린공원 등 취약지역 폭력행위ㆍ기초질서계도
기사입력  2019/08/13 [18:32]   정종식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 등과 폭력 없는 사회 실현 및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호랑이 순찰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편집부


 울산시는 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호랑이 순찰단`이 9월부터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노인 510여명으로 구성된 호랑이 순찰단은 학교주변, 주택가 골목, 근린공원 등 취약지역의 각종 폭력행위와 기초질서계도(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와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날 상황실에서 울산지방경찰청 등과 폭력 없는 사회 실현 및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호랑이 순찰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 5개 구ㆍ군, 4개 지역경찰서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주변, 주택가 골목 등 안전취약 지역에 `호랑이 순찰단`이 정기적인 도보 순찰로 청소년, 아동 비행 등을 사전 예방해 폭력 없는 안전사회를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울산시는 `호랑이 순찰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 재정 지원 등 업무를 총괄하고 구ㆍ군에서는 참여노인을 선발 배치 운영하고 관리한다.
또 울산지방경찰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는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순찰 방법 등 순찰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분기별 지역내 경찰과 합동 또는 자체적으로 폭력 및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폭력없는 사회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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