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지난 16일 구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급대상자 20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학생은 관내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구열 고취 및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