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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ㆍ정재영,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08/19 [14:58]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제24회 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배우 배종옥과 정재영이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1985년 KBS 특채로 데뷔한 배우 배종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젊은 날의 초상`(1990)으로 제29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걸어서 하늘까지`(1992)로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또 드라마 `거짓말`(1998)과 `바보 같은 사랑`(2000), `내 남자의 여자`(2007) 등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정치인으로 변신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정재영은 1996년 연극 `허탕`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이후 영화계에 입문해 `킬러들의 수다`(2001)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실미도`(2003), `웰컴 투 동막골`(2005),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김씨 표류기`(2009), `이끼`(2010), `내가 살인범이다`(2012), `역린`(2014), `기묘한 가족`(2019)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고, 2010년에는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로카르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듀얼`(2017), `검법남녀 시즌1,2`(2018~2019) 등 TV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독립영화 중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2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주어진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3~12일 열린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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