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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김시우 이후 3년 만의 한국 골퍼
 
편집부   기사입력  2019/08/19 [15:35]

 

▲    임성재 © 편집부


임성재(21)가 한국인으로는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ㆍ742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69명의 선수 가운데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24위에 오르며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인으로서 통산 5번째이자 3년 만의 일이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선수는 최경주(2007ㆍ2008ㆍ2010ㆍ2011), 양용은(2009ㆍ2011), 배상문(2015) 등이다. 최근에는 2016년 김시우가 진출했다.


2018~2019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수상도 목전에 뒀다.
2007년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도입 후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이 신인왕을 탔기에 임성재의 수상이 사실상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투어 챔피언십 진출로 2019~2020시즌 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HSBC 챔피언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갈 자격도 자동으로 따라온다.
한편 우승은 25언더파 263타를 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패트릭 캔틀리(미국)가 22언더파 266타로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0언더파 268타로 뒤를 이었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다. 우승자에겐 상금 1천500만달러(약 181억원)이 주어진다.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경기 전 보상도 달라진다. 1위 토머스는 10언더파, 2위 캔틀리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 4위 패트릭 리드(미국)와 5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각각 6언더파, 5언더파가 주어진 상태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6~10위는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를 얻고 26~30위부터는 이븐파로 대회를 시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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