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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ㆍ접목사례 연구` 우수팀 선정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공모사업 사례 연구…새로운 방향성 제시
기사입력  2019/08/19 [17:13]   정종식 기자

울산 북구는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우수팀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 및 접목사례 연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참가 3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우수팀 1팀을 가려냈다. 나머지 2팀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 및 접목사례 연구는 공무원 주도가 아닌 주민 공동체 주도의 공모사업 발굴과 지원 필요성을 언급함으로써 공모사업 발굴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연구팀은 현재의 공모사업 트렌드와 현황을 살펴보고, 북구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었다. 또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청과 전남도청을 찾아 전담부서 설립배경과 성과 등을 통해 전담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다부처가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공모사업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자체 및 주민주도의 공모사업 유형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공모사업 TF팀 구성과 사업 담당자의 전문직위 지정, 공모사업 추진 공무원의 사기진작 방안도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장려에는 출산ㆍ육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한 `북구의 아이는 북구가 키운다` 팀과 송정지구 창평천 인근 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 인프라 개선 유도를 제안한 `아름다운 한걸음` 팀이 각각 선정됐다.


`북구의 아이는 북구가 키운다` 팀은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한 출산ㆍ육아 복합 커뮤니티센터(마더센터, 놀이학교 등)를 건립해 비슷한 처지의 또래집단과 정보를 공유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아름다운 한걸음` 팀은 신도시가 조성된 송정지구 창평천 주변에 LED 조명 설치, 무대 공간, 랜드마크 조형물 등을 설치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우수 연구결과를 구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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