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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관중, 54.9%↑…강원ㆍ대구 성남 200% ↑
 
편집부   기사입력  2019/08/20 [16:34]

 K리그1(1부리그) 관중이 지난 시즌 같은 시점 대비 5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FC, 성남FC, 강원FC 등 세 구단은 200%가 넘는 평균 관중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K리그 관중 현황 및 증대 요인을 분석했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1 26라운드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수 8천77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8시즌 같은 시점의 5천216명보다 54.9% 치솟은 숫자다.
K리그2도 24라운드 시점에서 2천659명을 기록, 지난 시즌 같은 시점(1천520명) 대비 7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관중이 크게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FC서울이 평균 1만7천776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고, 전북 현대(1만4천388명), 그리고 대구(1만377명)가 뒤를 이었다. 이 세 구단은 12개 구단 가운데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긴 구단으로 이름을 남겼다.
관중이 줄어든 팀은 한 팀도 없다. 특히 시도민 구단인 대구와 성남, 강원의 관중 증가 폭은 압도적이었다.


이번 시즌 축구전용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대구는 작년 동시점 대비 295%의 관중 상승 폭을 보이면서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관중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K리그2에서 2천326명의 시즌 전체 평균 관중을 모객한 성남은 승격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6천146명의 관객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면서 256.1%의 증가 폭을 보였다.


`병수볼`로 경기 내용과 성적을 모두 잡고 있는 강원은 2천778명의 평균 관중으로 K리그 전체로 봤을땐 11위에 해당하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 평균 관중(1천523명)보다 약 205.6% 늘어난 관중을 모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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