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지난 5월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에서 선정된 저작권서비스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14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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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지난 5월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에서 선정된 저작권서비스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14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울산 외에 12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울산경제진흥원이 신규기관으로 추가 선정되어, 울산 지역에도 저작권 센터 거점이 마련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경제진흥원 김형걸 원장님을 비롯해 울산중소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을 위한 역할 및 지원사업 안내, 저작권서비스센터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했다.
경제진흥원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울산지역 내 콘텐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찾아가는 산업현장서비스, SW자산관리 컨설팅 등 저작권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년간 권리가 보장되는 특허와는 달리 저작권은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으며, K-POP의 세계화에서도 보듯이 저작권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김형걸 원장은 " 울산 저작권서비스센터의 저작권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IT/SW기업, 1인 크리에이터 및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보호받고 더 나아가 국내외 매출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지역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작권을 이용한 사업화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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