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 집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사업 시민 아이디어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부합하는 돌봄 서비스영역, 맞벌이 가구를 위한 가사지원 서비스영역,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울산을 위한 기타 사회서비스 영역으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9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충실성, 실현가능성, 정책효과성 등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6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은 "이번 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사회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특성과 울산시민의 기대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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