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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서비스업 활성화 노력 공감대 형성"
김성록 시의원, 유통ㆍ서비스업 활성화 모색 간담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08/20 [19:19]
▲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2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2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 서비스 관련 관계자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업ㆍ서비스업을 제조업의 대항마로 발전시키는 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 해 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참석자 모두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5분 기조발언`을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소개하고 "유통ㆍ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업 육성의 전략적 접근, 집중적 지원ㆍ투자, 관광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 유도, 지원 정책ㆍ제도 개발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유통ㆍ서비스업의 자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 대표자들은 제조업 위주의 정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태내며,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에 우선 투자, 참여 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ㆍ관리, 누구나 이용 편리한 종합적 정보 공개ㆍ제공 플랫폼 구축 등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 말미에 "오늘 간담회를 통해 유통ㆍ서비스업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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