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은 21일 방어진농협 방어지점에서 방어진구시가지 디자인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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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21일 방어진농협 방어지점에서 방어진구시가지 디자인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천석 동구청장과 방어동 중진길, 내진길 일원 건물주, 세입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사업구역 내 건물주, 세입자 및 주민들 대상으로 방어진항 글로벌 문화거리, 방어진 역사거리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어진 구시가지의 구간별 동양의 거리, 서양의 거리, 화합의 거리, 특산물의 거리를 특색있게 조성하게 될 디자인 간판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으로 방어진 내진길 및 중진길 490m 구간의 총 140여개 업소의 230여개의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LED 조명 디자인 간판을 오는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어진 구시가지 디자인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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