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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학교 무용부, 스페셜K 본선서 금상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5개 분야로 시행
기사입력  2019/08/22 [17:54]   허종학 기자
▲  울산 태연학교 무용부 해피플라이 팀이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태연학교)   © 편집부

 

 울산 태연학교(김병호 교장) 무용부 해피플라이 팀이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CTS기독방송센터에서 열린 스페셜K 대회는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ㆍ주관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공연예술 경연을 통한 예술적 재능 및 가치발견과 경연을 통한 신진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환경조성 구현의 목적으로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ㆍ뮤지컬 등 5개 분야로 시행됐다.


태연학교 해피플라이(지적장애 무용팀)팀은 전통춤인 `울산 한량무`로 무용부문에 출전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피플라이팀은 춤을 통해 불편한 몸과 마음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장애라는 이름을 잊게 해 주는 태연학교 무용팀으로 2006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무용, 창작무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공연을 해오고 있다.


울산지역의 각종 행사와 대회에서 수차례 공연을 했으며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행사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지적장애 무용팀이다.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각 부문의 5팀과 심사위원 추천 3팀 등 총 8팀으로 펼쳐지는 `스페셜K 어워즈` 결선 경연은 23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병호 교장은 "수고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 남은 스페셜K 결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극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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