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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 발길 `뚝`…인터넷뱅킹 53% 확대
인터넷뱅킹 이용 4년새 17.8%p↑
은행 점포수 6771곳으로 줄어 들어
기사입력  2019/09/10 [17:30]   편집부

 지난해 은행권 금융 거래에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 등장과 스마트폰 활성화에 힘입어 인터넷뱅킹이 금융 거래의 `대세`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10일 한국은행 등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8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19개 국내은행의 입출금과 자금이체 거래를 기준으로 한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은 지난해 53.2%로 1년 전(45.4%)보다 7.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2014년(35.4%)과 비교하면 4년새 17.8%포인트 급증한 것이다.


은행 창구거래 등 대면거래 비중은 지난 2017년 10%에서 지난해 8.8%로 줄어 아예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자동화기기(CD/ATM) 이용비중도 같은 기간 34.7%에서 30.2%로 4.5%포인트 줄었다. 텔레뱅킹도 9.9%에서 7.9%로 2.0%포인트 하락했다.


인터넷뱅킹 이용을 제외하고는 모두 쪼그라들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는 지난해 일평균 1억1천897만건 이용 금액은 47조5천500억원에 달했다.


은행 발길이 뚝 끊기면서 은행 점포 수는 6천771곳으로 4년 전보다 630곳(8.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화 기기 설치 대수도 11만9천800대로 같은기간 1천500대(1.2%) 감소했다. 


증권과 보험 가입시에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트레이딩 건수는 지난 2014년 121만9천건에서 지난해 401만8천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도 같은 기간 379만1천건에서 540만4천건으로 증가했다.


인터넷 마케팅을 통한 보험체결 건수도 2만8천건으로 2014년(1만5천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과 증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에 대한 금융기관간 중계업무를 처리하는 전자금융공동망 처리 규모는 2014년 785만4천건에서 지난해 1천238만4천건으로 급증했다. 


금융권의 전산 예산은 6조4천896억원으로 전체 예산(73조3천590억원)의 약 8.8%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이중 정보보호 예산은 전체 IT 예산의 9.9%를 차지했다. 


금융기관 전체 임직원수는 22만6942명으로 1년 전 수준보다 0.4% 증가했다. 전산 인력은 9천513명으로 3.5% 늘어 증가폭이 컸다. 금융권 전산 인력 중 외주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8.5%로 4년 전(56.8%)보다 확대됐다.


협의회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소비자 편인 증대, 금융권 비용절감, 신규 수익 창출 등이 가능해졌지만 금융사고 등 보안 우려와 금융 취약계층의 소외 문제 등도 상존하고 있다"며 "금융 포용 방안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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