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는 10일 울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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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김경란)는 10일 울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방중기청장,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및 각 구별 지회장이 참석해 울산지역 125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을 독려했다. 제로페이란 은행 또는 결제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하고 계좌를 등록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로페이로 현금이나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없이 빠른 현금화가 가능하다. 특히 0%대의 낮은 수수료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란 회장은 "제로페이 도입 취지 및 결재수수료 면제 등 혜택에 대해 회원사에 적극 홍보하고, 울산지역 회원사 대상 제로페이 가맹 확산 및 사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인성 청창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지자체, 협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가맹점 확대 및 결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제로페이 사용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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