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광장 일원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민속놀이 체험 기회와 놀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 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광장 일원에서 널뛰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기구 6종 38점이 설치된다. 이용시간은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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