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여름방학 동안 범서초와 동평중의 교실 출입문과 신발장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각각 3억9천만원, 4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여닫기가 불편했던 교실복도측 출입문과 신발장 개선공사를 했다. 범서초와 동평중학교는 교실 복도측 창호와 출입문, 신발장을 친환경자재 등을 사용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류종도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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