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화암초등학교(교장 김욱년)는 지난 11일 오전 정문에서 화암초 파도소리 합창단과 함께 교통안전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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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암초등학교(교장 김욱년)는 지난 11일 오전 정문에서 화암초 파도소리 합창단과 함께 교통안전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파도소리 합창단은 안전 관련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차량이 서행할 것을 강조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서행하십시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와 스쿨존 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합창단 전서현 학생은 "합창단이 교통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며, 보람된 시간이 된 것 같아 다음에도 교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욱년 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서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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