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울산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과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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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초 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현황을 분석해 자살예방캠페인 개최, 고진감래 자살예방 스티커 배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다가가다` 운영 등을 적국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자살예방사업팀을 구성하고 자살ㆍ정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자살시도자 응급위기 개입, 사후 관리, 자살고위험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사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실현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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