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1층 책마루에서 제2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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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1층 책마루에서 제2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급학교에서 나눔지기 활동을 하는 학부모 8명이 참석했다. 나눔지기는 학교에 종이접기, 놀이교육, 독서교육을 재능기부 하는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나눔지기 학부모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마련, 열악한 울산지역의 교육정보격차 해소, 고등학교 교사들의 입시역량 강화 연수, 학기말 학생들의 낭비되는 수업시간 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과 학교제도권 내에서의 대안에 대해서도 심의 있게 토론이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시민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향후 더욱 다양하고 효율성 있는 시민 만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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