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국제교류 자매학교인 홍콩 퀸즈칼리지를 초청해 국제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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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길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국제교류 자매학교인 홍콩 퀸즈칼리지를 초청해 국제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지난 2008년부터 홍콩, 대만과 국제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홍콩 퀸즈칼리지를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퀸즈칼리지는 홍콩에서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이며 울산마이스터고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5년째 교류를 해오고 있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양교의 23명 학생과 교사들은 SNS로 사전 소통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환영식, 울산향교의 한국문화 체험, 현대중공업 견학, 교과수업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을 영어로 진행해 글로벌 학습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4박 5일간 홈스테이 가정에서 우리나라 문화 및 생활 양식을 체험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홍콩 퀸즈칼리지에 방문해 홍콩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문화교류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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