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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마련
`프랑스 파리`편…오는 20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서 개최
 
김소윤기자   기사입력  2019/09/17 [17:21]
▲ 스페인 안달루시아편 공연장면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프랑스 파리편을 오는 20일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지난 상반기 비엔나, 안달루시아에 이어 하반기에는 프랑스 파리, 독일 바이마르를 중심으로 음악 연주와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초보자도 쉽게 문화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으며 오전시간에 이뤄져 주부층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전문작가로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영국 :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수원 SK아트리움, 대전 예술의 전당 등에서 활발한 강의와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20일 만나게 되는 프랑스 파리편은 `보헤미안의 도시`라는 부제로 184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낭만주의가 득세하고 이어 인상주의가 등장하던 시기 파리 예술가들의 동향을 음악과 미술을 통해 쫓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프랑스 대혁명이 끝나고 시민 사회의 리더로 부상한 부르주아 계급은 과거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예술의 새로운 감상자로 등장하며 파가니니를 필두로 쇼팽과 리스트 등 비르투오소 연주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피아니스트 김주영, 오보에 박준서 연주자와 함께한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에 만나는 그림 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회관 누리집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역사를 통해 예술 작품이 등장한 배경을 음악과 미술 감상으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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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7 [17:2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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