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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기획전시 전이수 특별초대전 개최
1층 별빛마루서 `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주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9/29 [16:55]
▲ 전이수 특별초대전 포스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전이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1층 별빛마루에서 `전이수 특별초대전-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작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사랑`이라는 경이로운 감정에 대해 순수하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로,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유도하고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주인공은 제주 바닷가에 살고 있는 12살의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다.


전 군은 TV 프로그램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그림 영재` 혹은 `천재 화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어린 예술가로, 가족과 자연 그리고 사랑을 담아 그 동안 동화책 4권과 수필집 1권을 집필했다.


8살 겨울방학 때 첫 동화책인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한 후 `걸어가는 늑대들`, `새로운 가족`,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를 출간했고, 올해 8월에는 동생 전우태 군과 함께 에세이 `마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를 내놨다.


꼬마 작가 전이수는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사랑`이라는 경이로운 감정에 대해 순수하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모든 것이 저마다의 존재 이유가 있어요"라고 위로하는 열두 살의 어린 예술가의 담대한 통찰력은 어린 아이의 시각이라고 그냥 지나치기엔 어른들에게도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발표했던 전이수 작가의 주요 작품들과 함께 동생 전우태의 작품 등 전체 6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 첫날인 10월 5일 오후 2시에는 전이수 작가의 사인회도 개최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잠시 바쁜 일상을 접어두고 꼬마작가 전이수가 전하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족들의 가을나들이 코스로 중구문화의전당의 이번 기획전시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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