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든 3일 오전 울산시 남구 태화강의 수위가 높아져 강변 산책로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태화강에 한때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6년 10월 5일 태풍 '차바'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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