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특전사동지회는 6일 오전 삼호교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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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울산지부(지부장 김진학)는 6일 삼호교 일원에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기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특전사동지회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트 5척, 스킨스쿠바 장비 등을 투입해 태풍 등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수중쓰레기 등 약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진학 지부장은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울산시민의 한사람으로 크게 환영하며 이전에도 수차례 태화강 수중정화 활동을 해 왔지만 이번 정화 활동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태풍으로 인해 수중 내 쓰레기가 쌓이고 정원 주변 환경이 훼손되어 이를 복구하는 작업이라 더 뜻 깊고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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