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외솔중학교는 지난 8일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지역공동체(법사랑상담위원회)와 함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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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솔중학교(교장 박현미)는 지난 8일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지역공동체(법사랑상담위원회)와 함께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출신의 한글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교육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와 일제 강점기 우리말을 지키는 한글학자들의 뜨거운 민족혼과 우리말 큰 사전 편찬의 여정을 담은 생생한 뮤지컬[외솔] 공연을 보며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나라사랑 지역사랑 학교사랑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박현미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한글을 사랑하고 애교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하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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