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100m 허들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소속 정혜림 선수가 우승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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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림(23ㆍ경주시청)이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조하림은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10분9초8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남보하나(경산시청ㆍ10분34초56)는 큰 격차로 따돌렸다.
조하림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10분11초00)을 다시 쓰며 , 이 종목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10분37초21을 기록한 손유나(부천시청)에게 돌아갔다.
한편, 정혜림(광주광역시청)은 여자 100m 허들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정혜림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25로 우승했다. 2014년부터 이 종목 정상을 지키고 6연패를 일궈냈다.
조은주(포항시청)는 13초70으로 2위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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