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 1천여마리를 발견돼 승선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9일 남구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께 장생포로부터 남남동쪽 15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12번째 고래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104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5분간 관찰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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